[MBN 시사기획 맥 41회] 2012.09.22 토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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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시사기획 맥 41회 예고 ]
방송일자 : 2012.09.22 토요일 밤 10시(MBN)

■ 안철수 대선 출마! 2012 대선 삼국지
지난 19일, 대선을 90여일 앞두고 안철수 전 서울대 과학융합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3각 구도가 형성되면서 대선 판도는 크게 요동치고 있는 상황!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박근혜 후보. 국민의 열망을 실천해내겠다는 안철수 후보. 국민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겠다는 문재인 후보까지! 대통령의 딸, 인권변호사, 보안회사 CEO. 공통점 하나 없을 것 같은 3명이 대선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만났다. 과연 그들은 12월까지 ‘선의의 경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

한편 이들 대선주자 3인방의 유년시절은 어땠을지. 동기동창들이 직접 말하는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학창시절! 앞으로 대선까지 88일! 모두가 궁금해 하는 대선주자 3인의 장점과 단점, 과거와 현재를 시사기획 맥에서 짚어봤다.

■ 영혼살인 아동성범죄 ‘죗값을 치러라’
2008년, 8세 여아를 성폭행해 불구로 만든 조두순이 선고 받은 형량은 고작 12년!

그로부터 4년 동안 솜방망이 처벌이 계속되던 가운데, 지난 8월 30일 나주에서 7세 여아가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 ‘이 피의자는 과연 몇 년의 형량을 받을 것인가’에 분노한 전 국민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상태! 일각에서는 형량강화 주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미 국내법으로 아동성범죄 피의자에게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지난해 아동성범죄자 2명 중 1명은 집행유예로 풀려난 것은 어찌된 일인가!

사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아동성범죄 근절대책. 그 중 어느 하나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1년 후, 그리고 10년 후 우리의 아이들은 성범죄에서 자유로워져 있을까? 시사기획 맥에서 아동성범죄 양형에 관해 집중 취재했다.
[MBN 시사기획 맥 41회 예고 ]
방송일자 : 2012.09.22 토요일 밤 10시(MBN)

■ 교수들도 속았다 600억 횡령사건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대학교수들이 수천 억 원의 피해를 당했다! 대학교수들의 경제적 생활과 복리를 책임져주고자 설립된 ‘전국교수공제회’! 그런 이들이 대학총장 출신의 운영진을 내세워 ‘안정된 노후생활’과 ‘높은 이자’를 보장해주겠다며 전·현직 교수들의 회원금을 횡령했다.

취재도중 만난 주재용 회장! 제작진에게 울며불며 자신도 피해자라 주장하지만 인터뷰는 할 수 없다? 그가 취재진과의 몸싸움까지 벌이며 황급히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더욱 의문스런 건 공제회의 실질업무를 총괄이사였던 이창조와 그의 가족들이 맡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이들의 횡령금액은 무려 600여 억 원에 달하고, 계속 밝혀지는 이창조와 그의 가족 명의로 된 부동산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지난 2010년. 이미 한차례 불법운영과 공금 횡령 의혹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공제회! 그러다 불과 2년 만에 다시금 횡령사건 발생하게 됐는데. 그렇다면 공제회의 관리감독은 그동안 어떻게 이뤄지고 있었을까? 시사기획 맥 제작진이 들어본 정부당국은 서로가 관할 기관이 아니라며 여기저기 떠밀고 있는 상황!

15년 동안 전국의 4천여 명의 교수들을 상대로 한 600억 횡령 사건! 시사기획 맥에서 취재했다.

토요일(22일) 밤 10시 MBN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