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방문 끝내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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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중국 방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으뜸 의제는 북핵 문제였습니다. 한편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 북한과의 긴장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원만했습니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군사적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의견차이를 드러낼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한국정부가 중국의 미국 관련 군사적 요구를 받아들이는 바람에 미국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염려와는 다르게 국회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발언 수위를 대폭 낮췄습니다. 경제적으로 발전한 한국을 한껏 치켜 올리고, 다소 엉뚱했지만 자신의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대회를 언급하면서 대거 입상한 한인여성선수들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한국 동의 없는 군사액션 불가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강수는 피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방문 후 중국으로 갔습니다. 시진핑 주석에게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때까지 더욱 경제적 압박을 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중국이 북핵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해, 간접적으로 중국의 현 역할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반면 중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이행한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핵 분제를 해결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두 나라는 서로 격돌을 피하고 체면은 유지했다는 분석입니다. / 한국 방문에 앞서서는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일본에서는 2박3일동안 잠자는 시간만 빼고는 아베 수상과 함께 했다고 합니다. 정상회담후의 기자회견에서도 두 사람은” 모든 옵션은 테이블에 올려져 있다.” “ 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라 압력을 가할 때다” “ 지금처럼 미일 동맹이 견고한 때는 없었다” 등 완전 일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중일 대북 의제는, 나라별로 달랐다면서 충돌없이 원만했지만 새로운 진전도 없었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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