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From CEO


안녕하십니까?
북가주 한인 방송 KEMS 대표 유택종입니다.

먼저 북가주 지역에서 우리 방송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네트워크로 대표되는 뉴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이제 전 세계가 손끝 하나로도 세상사의 모든 것과 연결되는 시대가 되었고, 지구를 하나로 묶는 전파 매체는 계속해서 빠른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 세기를 넘는 미국 이민 역사에서 미국 내 주요 현안과 한인사회의 소식, 또 고국의 소식을 전달하고,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에 중심이 되는 한인방송은 한인 1세대와 2세대들에게 가장 중요한 구심점이 되어 왔습니다.

현재 한인들은 미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 광범위하게 흩어져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중, 우리가 살고 있는 북가주 지역은 세계적인 관광도시, 항만도시, 세계 IT의 중심인 첨단 과학의 도시이자 교육의 도시이며 자연이 아름답고 기후가 좋아 세계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한인이 밀집하여 살고 있으며 우수한 1.5세와 2세 인재가 풍부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한민족의 우수성을 뉴미디어 한인방송과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인 동포들의 에너지를 결집, 유통시키는 정신적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써 북가주 한인방송 KEMSTV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 나가려 합니다.

특히, 미국 방송 매체 중 약 80%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COMCAST의 BASIC 채널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방송국으로 한인 사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더 나아가 민간외교 사절로서 한국홍보의 통로 구실을 하는 자리를 더욱 굳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KEMS 한인방송을 북가주에서 한인사회를 대표하며, 우리 한인 동포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민족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한인 동포들을 위해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언론기관으로 거듭 발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aek Jong Yu
CEO